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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송(瓦松, Orostachys japo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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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1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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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송(瓦松, Orostachys japonica) ]

 

와송((瓦松),지붕 지기, 와련화(瓦連花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등의 산과 바위에서 자라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학명 Orostachys japonicus이다.

와송은 오래된 기와 지붕 위와 바위에서 자라는 일명 기와솔(瓦松), 바위솔(石松)이라 불리며 경천과(景天科,돌나무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로 와송(瓦松)을 와련화(瓦連花) 또는 지붕지기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18세기 중국에서 발견된 <의종금감>과 <만병의학고문>에 와송은 소종,진통,지혈,소독 등에 효능이 있고, <본초강목>에는 해열,지혈,학질,간염,습진,이질,악성종양,화상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12세기부터 한방고서에 항암효과가 있는 본초(本草)로 해열 ·지열·간염·습진·화상 등에 특효과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와송(기와송)의 생육 환경은 햇볕이 잘 드는 고궁,사찰 등의 오래된 기와지붕위에서 자란다.

석송(바위솔)은 깊은 산속 암반위나 돌밭에서 자생을 한다.

내가 가끔씩 찾아가는 지붕위에 와송이 많이 나있는데 씨앗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스님께서 살포시 미소를 띄우시며 제주가 있으면 채취해가라고 했다. 

만홍와송

여름의 불볕더위와 겨울철 혹한속에서도 기와지붕위나 바위에서 햇빛과 이슬을 먹고자라는 놀라운 생명력을 가진 식물이다. 

기와송(瓦松)은 기와지붕위에 자생하며 번식은 종자로하며, 잎의 형태는 피침형이고, 잎의 색상은 갈색,녹색이며, 꽃술색은 적색으로 "와송" 또는 "기와송"이라 부른다.
바위솔(石松)은 바위곁에 자생하며 번식은 종자와 새끼를 떼어 번식하고 잎의 형태는 갈색,녹색이며 꽃술색은 적색으로 "석송"이라 부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식용 및 약용으로 재배하는 바위솔을 포함하여 모두 "와송"이라 부르고 있어 사람들을 혼란케하고 있는데, 진정한 의미의 "와송(瓦松)"은 아니며, 바위솔은 "석송(石松)"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는 표현이다.
가장 약성이 좋은 기와송(와송)은 대부분이 새끼묘를 잘치지 않기 때문에 종자에 의한 번식이 전부이나  바위솔(석송)은 새끼를 잘 치기 때문에 종자가 아니드라도 새끼묘를 분리하여 쉽게 번식을 할 수 있다.

'와송'이나 '석송은  악 조건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로 관상용으로도 매우 적합한 식물이라고 할 수 있다.

석송(石松), 바위솔

와송은 수분을 좋아하지 않으므로 물빠짐이 좋은 토양으로 영양분이 거의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야생의 자연환경 그대로의 환경에서 햇볕과 고온에서 이슬을 먹고 자라도록 키우는 것이 약성이 좋고 저장성도 좋다.
와송은 식용, 관상용, 기능성 음료, 약용 음료, 화장품, 건강식품 등 개발에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가장 약성이 좋은 기와송(瓦松,와송)은 잎이 뽑족하며 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으며 향과 맛이 더 진하다.

이에 비해 약성이 떨어지는 바위솔((石松,석송)은 잎이 두툼하며 무게가 더 많이 나간다. 

바위솔((石松,석송)
키는 20~40cm가량이고, 잎은 원줄기에 많이 붙어 있으며, 끝 부분은 가시처럼 날카로우며, 꽃은 흰색으로 줄기 아랫부분에서부터 피면서 점차 위쪽으로 올라간다.
꽃대가 출현하면 아래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촘촘하던 잎들은 모두 줄기를 따라 올라가며 느슨해진다.

 꽃이 피고 씨앗이 맺히면 잎은 고사한 상태로 남게 된다.

오래된 기와지붕 위에서 자라는 모양이 소나무 잎이나 소나무 꽃을 닮았다고 '와송'이라 부른다.
고궁이나 사찰 지붕위에서 와송(瓦松)이 자라는 것을 종종 보았을 것이고 높은 바위산을 오르다보면 바위솔(石松)을 한두번쯤 보았을 것이다.
와송은 저온, 건조에 강하고 특별한 시설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키울 수가 있다.


옛문헌에 와송은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아토피 진정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있다.
높은 온도의 기왓장에서 자란 와송을 '기와송(와송)'이라하고 바위틈에서 자란 와송을 '바위솔(석송)'이라고 부르는데, 와송(瓦松)은 오래된 기와 지붕위에서 자란다고 해서 한자의 기와(瓦)를 써서 '와송((瓦松)'또는 '지붕지기'이라하며, 바위솔은 석송이라하는데, 한자의 돌석(石)자를 써서
석송(石松)또는 바위솔이라 부른다.
최근에는 와송의 항암효과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밭이나 야산, 화분 등에 재배를 하기시작했다.
어디서 자랐느냐(야생이냐, 인공재배한 것이냐 등)에 따라 와송 색상이 다르고 성분/약성도 차이가 난다.
자연산 석송
예를 들어, 산에 작은 더덕 한 뿌리만 있어도 더덕향이 진동을 하는데, 그 더덕을 캐다가 집에 심으면 더덕향이 나지 않는 것처럼, 또 인삼보다 산삼이 약효가 뛰어난 것처럼 토지,기후 등 환경조건에 따라 약성이 달라진다. 
와송이든, 석송이든 척박한 곳에서 자생하는 순수 자연산을 사용하는 것이 약성이 우수하며 수입이나 밭이나 하우스에서 퇴비를 주어 인공적으로 재배된 것은 자연산에 비해 약성(약효)에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
바위솔(석송)은 옥살산이라는 독성물질이 있어 다량으로 섭취하면 결석을 유발 할 수 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연화형과 피침형은 자랄때 잎의 모양새는 전혀 다르지만, 꽃대가 나오면서 개화가 되면 구분이 쉽지가 않다.
석송(石松),바위솔
<동의보감>에서 '와송은 성질이 서늘하여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출혈을 멈추고 습을 없애며, 부종을 내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작엽하초'라 기록되어있으며 성질은 평하고 맛은 시며 독이 없고, 와송은 물이나 곡식을 잘못먹어 생기는 설사(수곡리)와 피가섞여 나오는 설사(혈리)를 낫게 한다고 기록되어있다.
야생의 와송은 물기가 없고 거름기가 없는 척박한 기왓장이나 바위 위에서도 자라기 때문에 햇빛과 이슬을 먹고 자란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와송의 종류는 약 19가지로 바위솔, 둥근 바위솔, 좀바위솔, 흰좀바위솔, 좁은잎바위솔, 연화바위솔, 난쟁이바위솔, 울릉연화바위솔, 가지바위솔, 포천 바위솔, 정선 바위솔, 진주바위솔,울릉바위솔,두만강바위솔,한라바위솔,지리바위솔,대암산바위솔이 자생하고 있다.

포천 바위솔
중국의 <본초도감>에는 5종류의 바위솔(석송)이 기록되어있다.
중국에서는 바위솔(석송)5가지를 와송이라 칭하고 있다.
1.유소와송[流蘇瓦松: Orostachys fimbriatus (Turcz) Berge.],2.만홍와송[晩紅瓦松: Orostachys erubescens(Maxim) Ohwi.],3.황화와송[黃花瓦松: Orostachys spinosus (L.) C. Z. Mey.],
4.낭조와송[狼爪瓦松: Orostachys cartilaginea A. Bor.],5.둔엽와송[鈍葉瓦松: 둥근바위솔=Orostachys malacophyllus (Pa ll.) Fisch.]이다.
이 5가지 석송을 약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가을 꽃필 무렵 채취한 것이 진품으로 꼽고 있다.
또 중국의 <의종금감(醫宗金鑑)>상하 8권에 악성종양이나 암치료에 와송이 주약으로 쓰여졌다는 기록이 있다.

중국의 <본초휘언(本草彙言)>에는 "작엽화초(昨葉荷草)는 피를 식히고 운행시키는 약이며, <당본초(唐本草)>에는 위열(胃熱)을 치료하고 주적(酒積), 연화(煙火), 금석단독(金石丹毒)에 의하여 일어나는 혈리장풍(血痢腸風)에 복용하면 곧 멎는다고 기록되어있는데, 이는  양혈(凉血)에 의해 지혈되기 때문이다.
또 여자의 내열(內熱)로서 혈이 마르고 경락이 통하지 않을 때에 이것을 복용하면 곧 통하게 되는데 이 또한 양혈(凉血)에 의해 행혈(行血)하는 것이다.
그러나 기(氣)가 한(寒)하고 성질이 이(利)하므로 통행(通行)하게 하는 데에 많이 쓰이며, 혈열기실(血熱氣實)한 사람이나 술을 마시거나 맛이 진한 것을 먹는 사람이 가끔 이를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 단, 노인, 허약한 사람, 위허(胃虛)하고 힘이 없는 사람은 많이 쓰면 안 된다."고 기록되어 있다.
중국의 <유독중초약대사전>에 의하면, 자궁경부암, 자궁암에 와송을 사용하고, 이외도 간암, 간세포, 위암세포에 대하여 억제작용을 나타낸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기록되어 있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는 돌나물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바위솔(Orostachys japonicus {Maxim} Berger)의 전초를 말린 것으로, 바위솔은 각지의 바위 위나 오랜 돌각담 또는 오랜 지붕 위에서 자란다. 
여름과 가을에 지상부를 뜯어 햇볕에 말리는데, 맛은 시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다. 
간경, 폐경에 작용하는데,  열(熱)을 내리고 해독하며 출혈을 멈추고 습(濕)을 없애며 부종을 내린다. 
약리 실험에서 해열 작용이 밝혀졌다.  토혈, 코피, 혈리(血痢), 학질, 열림, 치질, 옹종, 정창, 습진, 화상 등에 쓰며 간염에도 쓴다. 
하루 15~30그램을 달임약, 알약 형태로 먹거나 신선한 것을 짓찧어 즙을 내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와송
바위솔은 돌나물과 다년생초로 산지의 바위 곁에 붙어서 자라며, 다년생초이지만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면 죽는다.
높이는 30cm 정도이며 뿌리에서 나온 잎은 방석처럼 퍼지고 끝이 굳어져 가시처럼 되며, 원줄기에 달린 잎과 여름에 뿌리에서 나온 잎은 끝이 굳어지지 않으며 잎자루가 없고 자주색 또는 흰색이다.
꽃은 흰색으로 9월에 핀다.
침처럼 끝이 날카로우며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각각 5개씩이며, 수술은 10개이고 씨방은 5개이며, 꽃밥은 붉은색이지만 점차 검은색으로 된다.
열매는 10월에 익으며 한국, 일본에 분포하며 일본에서는 잎을 습진에 사용하고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둥근바위솔은 바위곁에서 자생하며 번식은 종자와 새끼를 떼어 번식하며, 잎의 형태는 피침형이며 잎의 색상은 갈색,녹색이며, 꽃술색은 적색으로 "가지바위솔"이라 부른다.
연화바위솔은 바위곁에서 자생하며 번식은 종자로 번식하며 잎의 형태는 달걀을 꺼꾸로 세운 도란형 (倒卵形)이며,  잎의 색상은 녹색,옥색이며, 꽃술색은 적색으로 "연화바위솔"이라 부른다.
좀바위솔은 바위곁에 자생하며 번식은 종자,새끼를 떼어 번식하며, 잎의 형태는 피침형으로 잎의 샛상은 녹색,갈색,은색이며, 꽃술색은 황색으로 "좀자위솔"이라 부른다.
포천바위솔과 진주바위솔은 바위곁에 자생하며 종자로 번식하며 잎의 형태는 연황색이며, 꽃술색은 적색으로 각각 "포천바위솔", "진주바위솔"이라 부른다.

기와송
'남조와송'(Orostachys cartilaginea A. Bor.)

瓦松、干滴落、酸塔、酸溜溜라고 부른다고 기록되어있다.

산의 정상부, 산비탈의 암석이나 돌이많은 마른 산비탈에서 자란다.

여름,가을에 채취하며, 뿌리와 흙 등을 잘제거하여 햇빗에 말려 약제로 쓴다.
성분은 oxalc acid가 있는데, 맛은 시고 평하며 독이 있고, 지혈작용과 통경작용이 있어 설사를 그치게하고 부스럼과 종기를 낫게 하며 혈변과 치질, 자궁출혈을 다스린다.

악창과 부스럼 등에 신선한 바위솔을 찧어서 환부에 붙이며고, 하루에 1.5~3g을 달여 먹는다.
유소와송(Orostachys fimbriatus (Turcz.) Berger.)

          


높이가 10~40Cm이고 수술은 10개이며, 암술이 분리되어 5개의 심피를 조성하며, 열매는 골돌이고 단원형이다.

지붕위나 담장과 돌위에서 자라는데, 봄이나 가을에 채취하여 햇빛에 말린다.
다량의 oxalc acid성분이 들어 있으며, 맛은 시고 쓰며 서늘하고 독이 있다.
청혈해독,지혈,이습,소종하며, 토혈,비뉵, 즉 코피, 혈변,간염,학질,장구구부유합 즉 오래낫지 않는 부스럼,열림, 즉 습열로 인한 소변불통,치질,부스럼,습진,얼굴악성종기,탕상,즉 끊는 물에 데인곳을 치료한다.
하루에 1~3g을 달여 먹는다.
둔엽와송(Orostachys malacophyllus)

둥근바위솔로 2년생 초본으로 수술은 10개이며 심피는 5장이다.
산비탈의 숲속이나 돌이 많은 산비탈에서 자라며, 여름이나 가을철에 캐어 흙과 뿌리를 제거한 후에 햇빛에 말려 사용한다.
성분은 oxalc acid이 들어 있으며, 맛은 시고 평하며 독이 있다.
지혈,통경,설사를 그치게하고 부스럼과 종기를 낫게 한다.

혈변,출혈성치질,기능성 자궁출혈을 치료한다.악창과 종기에 생긴것을 짓찧어 붙인다.
하루에 1.5~3g을 달여 마신다.

학명은 Orostachys malacophyllus FISCH. 이다.
황화와송(Orostachys spinosus (L.) C. A. Mey.)

           
          


2년생초본으로 1년째는 연꽃모양의 잎처럼 잎이 빽빽히 자라고 꽃받침의 잎은 5장이며, 수술은 10개이다.
산비탈의 돌틈에서 자라며, 여름이나 가을에 채취하여 햇빛에 말린다.
맛은 시고 쓰며 서늘하다.

청열해독,지혈,이습소종의 효능이 있다.
토혈,비뉵, 즉 코피,혈변,간염,학질,열림, 즉 습열로 인한 소변불통,치질,부스럼,습진,얼굴악성종기,탕상, 즉 끊는물에 데인 부위를 치료한다.
하루 15~30g을 달여서 먹으며, 피부에 바를 때는 적당한 양을 찟찧어서 바른다. 
와송은 2년생으로 첫해는 뽑족한 떡잎만 자라고, 겨울에는 둥근모양으로 감싸 월동을 하며, 2년째 3~4월 봄에는 여러장의 넓적한 잎이 나오고 5~6월에는 뽑족하고 큰 본잎이 여러장이 계속해서 나오면서 위로 자란다.
7~8월초에는 꽃대가 올라오며 8월하순~9월하순경에 꽃을 피우고 10월말쯤에 결실한다.
바위위나 기와지붕위에서 자라는 야생의 와송은 줄기가 가늘고 키가 15~30Cm이내로 작다.

그러나 밭에서 인공으로 재배하는 와송은 30~50Cm정도까지 크게 자란다.
와송은 씨앗으로 번식하기도 하고, 2년생의 몸체에서 자체 번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당연히 양식보다는 자연에서 자란 와송이 약성이 훨씬 더 좋다.


자연산 구별 방법
자연산 와송은 기와나 바위 등의 박토에서 자라기 때문에 키가 작고 잎도 짧다.
밭이나 비닐 하우스등에서 인공적으로 재배한 와송은 줄기가 굵고 잎의 길이가 크다.
최근에는 생와송은 유통기간이 짧기 때문에 중국에서 말린 건와송이 많이 수입되고 있는데, 약성의 효능은 많이 떨어진다.
최근 와송에 대한 연구에서, 와송은 발암물질억제와 파괴, 항암효과가 뛰어나다고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연구보고서는 수없이 많고 쥐에 대한 임상실험결과는 있으나 사람에게 임상 실험을 거친 보고서는 아직까지 보지 못했으므로 약성의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한 판단은 본인의 몫으로 남겨둔다.
바위솔
우리나라 사람들을 일컬어 "건강식품 공화국"이라 할 정도로 건강에 대한 염려증이 증가하면서 이를 노린 각종 건강기능 식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이 과대 포장되어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터넷 등 미디어 발달로 의료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다보니, 잘못된 의학 정보를 접하거나 허위과대 광고만을 믿고 자신의 몸(체질)에 맞지 않는 건강식품을 섭취하여 치명적인 부작용으로 병원신세를 지는 등 고생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아무리 좋은 약제라도 과다 복용은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와송(바위솔)은 위장암세포 등에 세포독성 효과가 확인되었다고는 하나 약물이나 항암치료중인 환자가 와송을 다량으로 복용하는 경우에 약과 와송성분이 서로 상쇄하면서 간독성 유발 등 부작용을 줄 수 있다고 하니 너무 맹신(盲信)하는 것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과유불급(過猶不及) 이란 말을 절대로 잊지말아야 한다.

효능
강한 항암성분이 있어, 각종 암의 암세포를 파괴, 인체에서 DNA의 면역항체를 증가시켜 암세포의 전이를 방지하고 암예방 및 암 수술후의 재발 방지에 효능이 있다.
또 각종 악성종양의 치료 예방,전이 방지에 도움이 된다.
인체의 세포활성화 및 DNA면역력 강화로 인체의 노화를 방지하고 해독성분이 있어 간 기능회복에 좋고, 간염,간경화 등 손상된 간기능재생의 회복을 돕는 효능이 있다.
와송의 지혈성분은 각혈,위궤양,대장종양으로 혈변,자궁하열,혈뇨를 치료해주는 효과가 있고 인체 DNA의면역력 강화로 신장세포의 감소를 방지하고 신장기능을 활성화, 증진시키는 등 혈뇨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와송에 들어있는 에탄올성분과 올리고당 성분이 장염,신장염,췌장염 등 장기내의 각종 염증을 소멸해주는 효능이 있고 심장과 대장근육 수축활동을 촉진시켜 변비가 해소되고 대변이 잘 소통되며, 심장근육이 강화되고 췌장의 기능강화, 세포활성화로 당뇨치료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혈류증진으로 피를 맑게하여 고지혈,콜레스테롤,중성지방을 깨끗하게하여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 및 리료하고 여성의 생리불순의 막힌 경혈을 열어주고, 갱년기 생리를 활성화시켜주며, 남성의 전립선을 좋게하여 전립선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인체내에 축적된 모든 독성을 해독하는 성분이 들어있다.
석송과 유사종인 다육질 식물로는 1.둥근바위솔(Orstachys malacophyllus Fisch)은 동해안과 남해안의 해안가 바위나 모래밭에 자생하며, 2.애기바위솔(Orstachy minutus A Berger)은 중북부 지역의 깊은 산 속 바위에서 자생하며,3 바위연꽃/연화바위솔(Orstachys iwarenge Hara)은 제주도 해안가의 절벽이나 암석위에서 자생하는데, 약용보다는 주로 암석정원이나 분재 등의 관상용으로 많이 쓰인다.
둥근바위솔(Orostachys malacophylla (Pall.) Fisch.)


둥근 바위솔
동해안과 남해안의 해안가 바위나 모래밭에 자생하며 근생엽은 총생하고 육질이며 주걱형 비슷하고 둔두(鈍頭) 또는 원두(圓頭)이며 길이 3~7cm, 폭 7~28mm로 연한 녹색이다.
연화바위솔(Orostachys iwarenge (Makino) Hara)

잎이 연꽃처럼 보이며, 근생엽은 총생하고 육질이며 편형하고 긴 타원상 주걱형이며 끝이 뭉뚝하거나 둥글고 길이 3~7cm, 폭 7~28mm로 백록색이며 경생엽은 호생한다.
기와송
1.종양을 억제시키는 항종양작용이 있다.
2.암 종양억제치료에도 효능이 있으며, 소화기계통의 암에 도움이 된다.
3.아토피에 좋다.
4.변비에 효능이 있다.
5.해독성분이 있어 간의 병(간경화,간염 등)으로 인해 저하된 간기능 회복에 효능이 있다.
6.와송의 효능으로는 염증 억제와 지혈 성분, 해독 성분이 있다.
7.노화 방지 효능이 있고, 면역력 강화,세포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다.
8.위장 장애, 스트레스성 위염에 효능이 있다.

기와 지붕위에서 체취한 와송이나 바위틈에서 체취한 자연산 와송이 밭이나 하우스에서 재배한 와송보다 가격이 훨씬 더 비싸다.

그러나, 최근에는 약성이 가장 좋다는 오래된 기와지붕, 고궁전, 사찰, 묘우, 고옥상(기와지붕위)등의 기와지붕위에서 자생하는 와송은 구하기가 쉽지가 않다.

그렇다고 고궁이나 사찰지붕위에 올라가 체취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부산대학교 박건영 교수가 와송의 성분을 추출 실험한 결과 '아플라톡신 B1'등 발암물질을 억제하고 암세포를 파괴하는 강한 항암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의하면 발암물질을 죽이고 암세포를 파괴하는 강한 항암효과가 있다.
18세기 중국에서 발간된 '의종금감' 과 '만병의학고문'에도 와송은 소종(消腫), 진통, 지혈, 소독 등에 효능이 있고 본초강목에도 해열, 지열, 학질이나 간염, 습진, 이질, 악성종양, 화상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와송주
또 인제대 이동석교수(임상병리학과)가 우리나라의 오래된 기와지붕에서 자생하는 '와송’의 다당체와 용매 분획물들을 연구 분석한 결과 항암, 항균, 항당뇨, 항염증, 면역증강 활성 등에 탁월한 성분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와송’은 예로부터 해독, 간염, 악성종양에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이동석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와송’의 특수한 성분이 발암물질 억제와 파괴 그리고 항암효과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바위송
10년 넘게 와송 연구에 전념해온 이교수는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와송'의 항암·항균 등의 효능’ 관련 논문 발표와 함께 이를 이용한 바이오신약 개발을 제안했다.
이교수가 오랜 기간 동안 와송 연구에 몰두한 계기는 방광암으로 투병하던 한 남성이 찾아와 여러번의 재발을 반복하던 중 와송을 복용한 후 방광암이 완치됐다며 와송을 연구 해볼 것을 부탁 한데서 비롯됐다고 한다.
이교수는 와송에서 다당체와 용매 분획물을 추출, 실험한 결과, 와송에 강한 항암 효과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연구를 계속해왔다고 한다.
이교수의 연구팀은 와송의 연구를 통해 다양한 약리작용 물질이 많다는 것을 연구를 통해 규명해 나가고 있다.
정제한 와송 다당체에서 대장암 세포 항암활성을 밝혀 논문을 발표와 함과 함께 지난 해는 항대장암 활성이 높은 신물질을 발견해 SCI급 논문에 등재했다.
또 이 교수는 현재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연구 중인 와송 성분의 주요 항암 활성에 대한 규명 연구와 함께 올해 에탄올 추출물을 통해 얻은 와송의 용매 분획물의 항염증 활성을 규명한 논문을 SCI급 논문에 발표하였다.
이교수는 와송은 항암 활성, 항균 활성, 항당뇨 활성, 항염증 활성, 면역증강 활성 등 생리활성에 효과가 있지만 특히 항암활성으로 항대장암 활성, 항폐암 활성, 항위암 활성, 항간암 활성, 항자궁경부암 등에서 그 효능이 높으며, 각종 암의 암세포를 파괴 하면서 면역항체를 증가시켜 암세포 전이를 예방하고 암 예방과 수술 후 재발을 방지하고 세포 재생과 활성화로 인체의 노화방지는 물론, 간 해독, 당뇨, 혈압, 대장종양, 여성 생리활성 등에 작용하는 효과도 뛰어나다고 강조하고 있다.
와송을 10년동안 연구해온 이교수는 와송의 잎, 줄기 등 부위에 따라 그 효능과 약리작용이 달라, 앞으로도 연구해 나가야 할 과제가 무궁무진하다고 말을 하고 있다.

식용 방법

생와송

와송은 5월말~10월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6월~9월의 성장기 와송은 생초에 요구르트를 넣어 갈아 마시거나 과실주로도 담가먹거나 발효액으로 만들어 먹거나 중탕(엑기스)을 내려 먹기도 한다.

생와송을 8~9월경에 채취하여 요구르트 등과 함께 믹서기에 갈아 즙을 내어 마시는데, 연한 부위의 잎은 갈아먹고 줄기나 꽃대는 말려서 차로 끊여 마시면 된다.

와송을 먹는 해충이 있어 인공재배를 하는 농가에서 농약을 하는 곳이 많은데, 재배 전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지 않은 경우에는 반드시 물에 식초 한방울을 떨어트려 5분이상 담구어 놓았다가 잘씻어 먹는 것이 현명하다.

1. 와송의 뿌리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는다.
2. 와송 50g을 요구르트 또는 제철과일과 섞어 믹서기에 갈아 마시면 된다.
   생수와 함께 갈아마셔도 된다.

3. 와송으로 만든 발효액을 드레싱을 넣은 와송샐러드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4. 백숙에 와송을 넣은 와송닭백숙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5. 아토피 피부에 생즙을 갈아 바르기도 한다.

와송 발효액 담그기
1.꽃이 필 무렵의 와송을 수확하여 뿌리를 제거하여 물로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뺀다.
2.2~3Cm정도 크기로 잘라준다.
3.와송과 설탕을 1:1로 짓이기듯이 잘버무린 다음에 옹기 등 항아리에 담는다.
4.위에 설탕을 뿌려 와송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첨가해준다.
5.문종이나 광목천으로 덮은후에 햋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2_3주간은 매일 1회정도 담근 와송을 뒤집어주거나 시계 방향으로 나무주걱으로 휘저어준다.
6.발효가 되어 물이 생기면 깨끗한 돌로 눌러놓는다.
7.6개월이상 숙성을 시킨후에 발효액만 걸러내어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8.복용방법은 맥주컵에 소주컵1잔분량의 발효액을 넣고 생수를 7~8부정도 부어 희석하여 마시면 된다.

건와송 

와송은 서리를 맞으면 잎이 다 말라 죽어 버리기 때문에, 서리가 내리기전에 수확하여 말려 두었다가 차로 우려먹으면 된다.

환,가루 등으로 가공되어 먹기도 하며, 잘말린 건와송은 차로 끊여 먹기도 한다.  

1.10g을 물1.8l를 부어 끊여 마시면 된다.
  대추와를 넣어 끓여마셔도 된다.
2. 물이 끓면, 중불로 물이 절반정도까지 줄어들때까지 달인다.
3. 식을 때까지 놓아두면 오송이 우러난다.
4. 식은 와송 끓인물은 냉장보관하여 수시로 음용하면 된다.
5. 끓이고 난 지꺼기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말려 입욕제로도 사용을 한다. 

6. 기타 와송가루와 밀가루를 섞어 수제비를 만들어 먹거나 지짐이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 최근 건와송은 약성이 많이 떨어지는, 거의 없는 중국산이 국내에 많이 유통되고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꽃대
힌꽃이 핀 꽃대를 병에 넣고 술을 부어 1년정도 숙성시키면 예쁜 갈색에 풍미가 좋은 담금주인 와송주가 탄생된다.  



와송 꽃 및 꽃대

인공 재배

돌산이나 오래된 기와지붕, 오래된 고찰(절)의 기와지붕 위에서 볼 수 있는데, 인공재배하려면 11월에 열리는 종자를 이듬해 봄, 3월~5월)에 씨앗을 뿌려주거나, 또 곁가지를 따서 묻어 놓으면 뿌리가 내린다.

밭에 심는 경우, 장마철에 씨앗을 뿌리거나 모종을 하면 수분이 과다하여 물러지거나  썩어 고사하게 되며, 너무 늦으면 뿌리가 활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추운 겨울의 혹한기를 맞아 동해를 입을 수도 있다.

화분이나 밭, 또는  바위나 오래된 기와 위에 흙을 조금 올려놓고 심고,물은 여름에는 3~5일 간격으로 1회, 봄과 가을에는 5~10일 간격으로 1회 정도 주면 된다.

밭이나 화분에 심을 때는 마사토1~2, 흙1, 퇴비 1비율로 섞고 배수가 잘되는 양지바른 곳에 15Cm간격으로 심으면 된다.

실생 및 분주로 번식을 하는데, 실생은 종자가 워낙 작은 미립종자이므로 자연상태에서 채종하기가 쉽지 않으나 실생 파종에 의해 번식이 잘된다.

와송씨앗은 갈색의 매우 작은 씨앗이며, 바위솔은 검정색의 씨앗이다.
와송과 바위솔을 함께 재배를 하면 서로 교배가 이루어진다.

정통 와송종자만을 받으려면 최대한 수백m거리에 떨어져 격리하여 키워야 한다.
그러나 바위솔과 둥근 바위솔은 씨앗의 색갈도 다르지만 교배가되지 않는다.
당연히 약성, 가격 등 희소가치가 있는 것은 토기 기와 지붕 위(세멘트 기와는 No)에서 자라는 와송(기와송)이며, 대부분 농장에서는 바위솔(석송)를 재배한다.

씨앗을 받기위해 햇빛에 3~4주정도 건조시킨다.

씨앗은 마치 밀가루처럼 곱다.

싹이 자라는 모습

석송(바위솔)의 분주는 모 식물체를 적절히 잘 관리하면 이듬해 봄에 고사한 모 식물 주변에 많은 자식물체가 자연 증식되므로 적당히 분주를 실시하면 된다.

바위솔(석송)은 형성된 꽃대를 잘라 버리면 다년초로 자라며 급격하게 포기가 증식되므로 분주로 쉽게 증식될 수 있다. 

그러나 와송(기와송)은 포기 종식이 없기 때문에 종자를 채취하여 뿌리는 것 이외는 방법이 없다.

배수가 좋고 보습성도 좋은 용토는 육묘용 상토, 부드러운 마사토이다.

키워 본인이 먹을 거라면 기와장이나 돌, 또는 마사토만의 척박한 곳에서 기르는 것이 좋지만, 상품으로 판매가 목적이라면 검증된 비료(종합미네랄 함유) 를 시비하여 길러야만 장마철에 녹지않는다.

장마철에 잎이 물러버리는(뿌리썩음병)병과 녹병을 미리 예방해주어야 하는데 이는 대부분이 토양과 배수문제때문이다.

씨앗 파종은 삽목상자에 육묘용 상토와 보드라운 마사토를 1:1로 배합된 용토면 충분하다.

먼저 물을 흠뻑주고 그 위에 씨앗을 뿌리고 신문지나 부직포를 덮어두면 1주일 정도가 지나면 발아한다.

가급적 뜨거운 불에 볶는 등 소독된 용토를 뿌려주면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배수와 통풍이 좋은 토양조건과 환경조건이다.

잡초 예방 및 장마철 비가 많이 스며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비닐을 덮고 이식을 하고 물을 준다.

물을 주면 빨리 마르는 토양(마사토, 모래땅)이 좋다.

약성(약효)를 떠나 외형상의 보여지는 상품은 유기농 효소비료를 급수시에 미량 혼합하여 2주에 한번씩 살포를 해주면 최상이 상품을 만들어 낼 수 있지만, 자연환경 그대로 길러지는 것이 약성이 좋다.

재배지 용토관리를 잘하면 병충해 관리를 잘하는 것이 최선에 방책이다.

와송은 약용이나,식용이기 때문에 양심상, 도의상 절대로 농약을 사용하지 것이 바람직하지만, 많은 오장이나 하우스재배를 하는 사람들중에는 달팽이,잡초, 물름병 방지를 위해 농약을 사용하고 있는 현장을 많이 보아왔다.

하우스안에 달팽이 싹이라는 약통이 있었다.

수분을 가급적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며 꽃이 피고 결실하면 지상부는 고사하므로 꽃대를 잘라서 다년초로 재배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과습에 매우 약하므로 배수성이 아주 좋은 마사토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으며 양지성 식물이지만 반 그늘에 상태에서도 잘 적응을 한다. 


화분으로 키워도 되고, 암석 정원에도 매우 좋다.
독특한 형상을 하고 있으므로 화분에 심어 분재로 감상하거나 화단에 심는다.

야생이든 인공재배든 와송묘목은 생존력이 강하고 병충해에 강해 누구나 키우기가 쉽다.

영양분이 너무 많으면 새끼치기를 많이 하는 경향이 있고, 물빠짐이 좋아야 한다.

집에서도 화분 등에 쉽게 와송을 키울 수 있다.

씨앗과 뿌리로 해마다 번식을 하며 꽃대가 올라오는 여름~가을철에 수확을 한다.

보관
약성은 당연히 인공재배한 와송보다는 자연산와송이 훨씬 좋고, 줄기가 시들지 않으면서 줄기가 많고 곧은 것이 좋으며 와송 특유의 향이 많이 나는 것이 좋다.
생와송은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물에 씻지 않은 상태로 습기가 잘되는 골판지 박스에 담아 밀봉하여  0℃~5℃의 김치냉장고등에 보관해야하는데 유통기간이 짧아 약3주정도(20일)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말린 건와송은 양파자루 같은 것에 넣어 건조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한다.

속담에 "선 무당이 사람잡는다.(A little learning is a dangerous thing.)"라는 말이 있듯이 낚시성 정보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TV,인터넷 ,잡지등 각종 미디어를 통해 소개되는 무분별한 건강보조기능식품의 부작용으로 많은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잊지말기 바란다.

건강기능식품들에 대한 맹목적인 과신을 버려야 자신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다.

정부에서도 무분별한 제조와 판매, 과대광고, 어줍잖은 지식으로 TV 출연 등을 통한 간접 광고 등에 대해 철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

인간에게 임상 실험을 거친 것인지, 단지 학습에 의한 것인지, 연구 단계인지, 과학적으로 입증이 되어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인지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은 본인들의 몫이라는 것을 잊지말기 바란다.

또 와송에 관한 것은 아니지만, 내가 아는 사람중에 정년퇴직후에 TV 등을 보고  무턱대고 약초를 심었다가 판로가 없고 가격이 기대만큼 높지 않아 발을 동동 구르는 사람도 보았다.

약초재배 선별에도 신중한 결정이 요구된다. 

강호
강호 일상·생각

카페,블로그,밴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메인 SNS는 카페(http://cafe.naver.com/insbm)입니다.